범죄도시4
범죄도시 시리즈 범죄도시4가 4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선 시리즈인 범죄도시 1, 2, 3편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범죄 도시 4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범죄 도시 1은 688만, 범죄 도시 2 1,269만, 범죄 도시 3 1,068만 명으로 쌍 천만의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범죄도시 4도 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예고편
줄거리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출연진
마동석 마석도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을 소탕하는 괴물형사
박지환 장이수
다시 돌아온 히든카드, 마석도를 도와 사건을 해결한다.
백창기 (김무열 扮)
특수부대 출신의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의 행동대장.
장동철 (이동휘 扮)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겸 4편의 최종 보스 백창기와 동업자이다.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에서 브레인 역할
역대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을 소재로 삼았으며, 해외에 본진을 둔 점을 고려할 때 파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시놉시스에서는 앱 개발자의 해외에서의 사망과 함께 불법 도박 조직의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의 스토리가 공개되었으며, IT 업계 관련자들을 납치하여 24시간 내내 노예로 삼는 내용이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개되면서 사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기 전에 황야에서 마동석과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데, 그 영화에서 보여준 액션 스타일이 이번 영화에서도 일정 부분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 받을 만큼 작품의 완성도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범죄도시4가 기대됩니다.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하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5월까지 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북미, 브루나이, 싱가포르, 영국, 캄보디아, 태국, 호주, 홍콩 등에서 잇달아 개봉 예정입니다. 미국 개봉일도 5월에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