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영화 파묘가 2월 22일 개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보고 싶은 스릴러 영화 중 하나인데요. 예고편을 보면 궁금하기도 하고 사바하, 검은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이 만들고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 기대중인 작품입니다. 현재 파묘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개봉후에 쓰는 이유는 먼저 영화를 본 관객들과 평론가의 후기를 다뤄보려고 조금 늦게 작성했습니다.
11번가에서 파묘 8,500원 이벤트를 했었는데 아직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링크는 하단에 남겨두겠습니다.
파묘 예고편
파묘 기본정보
파묘 뜻
파묘의 사전적 의미는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입니다. 영화 파묘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의 줄거리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파묘 등장인물
김상덕 / 최민식
땅을 찾는 풍수사
이화림 / 김고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고영근 / 유해진
예를 갖추는 장의사
윤봉길 / 이도현
경문을 외는 무당
파묘 평점
현재 파묘의 평점은 관람객 8.64점 / 평론가 평균 7.5점으로 나쁜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전문 평론가의 점수가 높으면 뭔가 재미가 좀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아마 상업적 영화와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관람객 평점도 나쁜 편은 아니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파묘 쿠키
파묘 쿠키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는데, 쿠키가 있어야 영화가 마무리 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파묘에 대한 의견이 어중간한거 없이 호불호가 딱딱 갈리다 보니 이런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파묘는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파묘 결말
파묘의 결말은 스포가 있기 때문에 굳이 본 포스팅에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영화의 결말을 알고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파묘의 장르가 미스터리, 스릴러이기 때문에 파묘의 결말은 안보고 영화를 보는편이 좋습니다. 정 궁금하시다면 결말이 담긴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파묘 결말
파묘 관람평은 사무라이 형님 등장하시기 전까진 재밌었음..,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닙니다…!,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음!! 특히 김고은 연기… 와 선배 배우들이 왜 칭찬했는지 알거 같음, 초중반의 꽤 높은몰입도, 후반으로 갈 수록 산으로 가는 전개, 극장에서 떠들고 휴대폰 불빛쏘는 것들을 저 묫자리에 파묻고 싶다, 김고은 연기 진짜 완벽함, 역시 믿고 보는 한국영화계에서 몇 안되는 K-오컬트 영화계의 장인! 믿고 보는 K-오컬트 영화계의 장인이 선사하는 가장 압도적이고 미친 앙상블!, 존잼이다 오컬트 영환데 힙함 파묘 보고 김고은과 이도현을 사랑하게 됨, 벌써부터차기작을 기대하게만든다. 메니아층이있는 오컬트물을 대중영화까지 끌어올릴수있는 유일한감독인거같다., 심장이쫄리다가벅참. 심장아픈영화 등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너무 관람평을 신경쓰지 마시고 예고편 보고 끌리면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